케모포트, 히크만 카테터 삽입 및 주의사항, 이를 중심정맥카테터라고 말하는데 여러가지 암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기구를 말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할 때 주사로 된 약이 투여되는데 필요합니다. 케모포트와 히크만카테터에 대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케모포트, 히크만 카테터란?
2. 케모포트와 히크만 카테터 구분
3. 케모포트 주의사항
4. 케모포트 관리
케모포트, 히크만 카테터란?
케모포트
케모포트(Chemoport)는 대동맥의 중앙 정맥 라인에 포트라는 기구를 삽입합니다. 독한 약물을 투여할 때 혈관손상 및 피부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항암제, 항생물질, 혈액제제 등 정맥주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환자의 치료에 유용합니다. 또한 포괄적인 비경구 영양 및 채혈에도 사용됩니다.
쇄골하정맥을 통한 삽입과 팔의 대정맥을 통한 삽입으로 구분됩니다. 쇄골하정맥의 경우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 센트라실(Centrasil), 케모포트(Chemoport) 등이 있습니다. 히크만 카테터와 케모포트는 보통 수술 시 국소마취 후 시행하고 나머지는 병실에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히크만 카테터
히크만 카테터는 피하로 이식된 카테터의 상당 부분입니다. 피부 카테터 연결 부위와 삽입된 정맥 사이의 거리를 늘려 세균의 침입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데크론 커프는 피하터널의 중앙에 위치하여 섬유아세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터널을 밀폐시켜 해부학적 방어역할을 합니다.
케모포트와 히크만 카테터 구분
주사형 항암제의 경우 혈관손상 및 혈관 밖으로 새어나와 피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혈관이 여의치 않을 때 케모포트라는 중심정맥관을 피하에 이식하는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백혈병과 같은 악성 혈액종양의 경우 히크만 카테터 중심정맥관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절차는 입원 상태에서 화학 요법 전에 수행됩니다.
케모포트 주의사항
케모포트는 피하 조직에 설치되는 카테터 입구로 외부에 노출된 부분이 없어 관리가 용이합니다. 카테터의 한쪽 끝은 혈관에 연결되고 다른 쪽 끝은 피부 아래에 설치된 포털에 연결됩니다.
삽입 부위는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소독해야 하지만 능숙하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 소독해야 합니다. 반면 카테터가 혈전에 의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파린을 매일 주입해야 합니다.
튜브는 입원 환자의 경우 매주, 외래 환자의 경우 4~6주마다 교체됩니다. 삽입 부위의 감염, 38°C 이상의 발열, 카테터에서 액체가 새는 경우, 카테터의 막힘 또는 히크만 카테터의 데크론 커프가 피부에서 나오는 경우 카테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모포트 관리
케모포트는 삽입 후 자리잡기까지 보통 2주 정도 소요됩니다. 삽입 후 2주 후에 실밥을 제거하고 그 이후에는 평소처럼 샤워나 목욕을 하셔도 됩니다.
케모포트 삽입 부위가 붉어지고 부어 오르며 통증이 생기거나, 삽입 부위의 냄새 및 분비물, 몸에 열이 38도이상 있을 때, 삽입 후 삽입 부위 쪽 팔이나 어깨에 저림이나 통증이 있을 때 부종이 있을 때는 담당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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