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똥싸는이유, 원인6가지와 개선방법, 흔한 일은 아니지만 배변을 볼 때 피가 같이 나와 걱정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정보 성 글은 참고만 하고 하루 빨리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현명합니다. 과연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혈변이 선홍색인 이유
2. 혈변의 원인 6가지
3. 피똥쌀때 개선방법
혈변이 선홍색인 이유
대변은 우리의 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체 면역세포의 70%는 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붉은색과 선홍색의 혈변은 소장, 대장, 직장 등 하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문에 가까운 장기에 출혈이 생기면 더 선홍색 변을 보게 됩니다. 선홍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혈액이 위액과 섞이지 않아 대변 색깔이 검지 않습니다. 출혈 부위가 항문에 가까울수록 대변과 섞인 혈액의 색이 더 밝습니다.
혈변의 원인 6가지
항문을 자극하는 상처
보통의 경우 대변에 소량의 혈액이 섞여 있으면 항문 손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비로 인한 무리한 힘으로 변비나 설사로 인해 혈변이 발생합니다. 두껍고 딱딱한 변을 억지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항문의 점막이 찢어져 피가 나오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염증성 질환)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불리는 염증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어떤 이유로 염증이 생기면서 궤양이 생기고, 점막이 손상되어 피가 나오는 등의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장의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루 종일 자주 발생하는 묽은 변이나 피와 점액이 섞인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통, 탈수, 피로 등이 있고 특히 배변 후에는 잔존 변화를 느끼기 때문에 배변 후 개운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차이
염증성 장질환보다 평소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많이 들어서 잘 아실 텐데 염증성 장질환은 좀 생소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에 염증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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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은 튀어나오거나 피가 나는 항문 주위의 혈관과 결합 조직 덩어리이고 여기에는 치열, 치액, 누공 등 항문 주위에 발생하는 모든 질병이 포함됩니다. 현재 모든 치질에서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니며 치질은 항문의 속살이 커지고 혈관이 확장되고 약해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변을 보면 이러한 상처 덩어리가 피를 흘리며 점차 하강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외에도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동반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고 항문이 튀어나온 느낌이 든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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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성 장염
장간막허혈 또는 장 허혈로도 낮은 허혈성 장염은 실제로 어떤 경우에 혈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장으로 가는 행위가 감소할 때 발생하며, 조직이 손상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혈성 장염의 일반적인 원인 중 일부는 혈전, 죽상동맥경화증(혈관이 실행짐), 저혈압 및 심부전을 포함합니다. 이 상태는 노년층에서 더 유사하게 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가능합니다. 허혈성 장염의 증상은 상태의 중증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복통, 메스꺼움, 설사, 혈변, 복통 등이 있습니다.
대장게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있거나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이 이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 없이 갑자기 출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의 게실증은 장의 압력에 의해 대변이 약해진 부분으로 밀리면서 발생합니다.
대장 게실증의 경우 노인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지만 게실에 파고든 대변은 염증을 일으켜 혈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50세 이상이라면 급격한 체중감소를 동반한 혈변, 점액변, 흑색변 등을 동반한다면 대장암을 고려해야 합니다. 초기 대장암 환자의 경우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환자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암이 진행된 후 환자의 70% 이상이 증상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소화불량, 혈변 특히 흑변, 복통 등이 느껴지고 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얇고 소화가 잘 정체되어 있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혈변, 작은 변의 느낌, 대변 두께가 줄어들고 복통이 나타납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 붉은 육류나 가공육 제품을 많이 먹고, 술을 많이 마시고, 과체중을 하는 것은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인입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선종성 대장 용종을 앓고 있는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갑자기 발병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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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똥쌀때 개선방법
- 변비 완화
변비가 계속되면 변이 장기에 오래 머물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변비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 식습관 개선( 식이섬유 중요성)
식이섬유는 소화에 도움을 주며 영양소보다 소화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변을 자주 보는 분들 중에는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장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단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내장비만과 대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으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
과도한 업무, 잦은 야근, 만성피로 등은 몸을 지치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특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주는 소화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술 자체는 자주 먹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스타트라고 했습니다. 스트레스부터 조금씩 풀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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