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의 다양한 원인과 통증은 여러가지가 있다.우리 몸은 크게 동맥과 모세혈관 정맥이 있다. 동맥은 폐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심장 좌심실을 통해 온 몸으로 간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준다.정맥은 모든 곳곳에서 사용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모이 게하는 혈관이다.하지정맥류란 다리 정맥 안에 판막이라는 게 있는데 그 판막이 정상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가지 못하고 하지 쪽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원인과 통증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혈관이 좋지 못한 경우,노화로 인해 혈관 자체가 느슨해져 혈관이 확장되고 역류가 발생하여 압력이 높아진 경우비만인 경우와 여성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인 경우,임신으로 인하여 정맥이 확장된 경우,신체적인 활동량이 없어서 오래 서 있거나 계속 앉아있는 경우,엉덩이, 무릎과 무릎 뒤, 종아리 또는 발에 나타나는 통증이 있는 경우,족저근막염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다리에서 발까지 저린 느낌이 있는 경우,잘 때에도 잠에서 깰 정도로 쥐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가려운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외출하고 돌아와서 양말을 벗을 때 발목을 보면 자국이 선명할 때가 있다. 그건 부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부어있다는 건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사실이고 그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하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체중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인체의 하지는 상반신의 무게까지 감당해야 한다. 살이 계속 늘어난다면 하지가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 늘어나게 되고 늘어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의 양도 증가하게 된다.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더 많은 혈액이 흐르게 되면 정체가 되어서 순환 장애가 심해진다.혈관이 튀어나오는 것만이 하지정맥류가 아니다. 흔히 우리가 눈으로 보면 혈관이 겉으로 울퉁불퉁 돌출되어 알 수 있는데 그 증상 말고도 표시가 안나는 잠복성 하지 정맥류 경우 정상적인 다리와 큰 차이가 없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비만은 혈액량을 늘리고 혈관에 부담을 주어 순환 장애가 일어나니 적정 체중이 중요하다.짜게 먹는 음식은 부종을 유발한다.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여준다.한 자세로 오랜 시간 지속되지 말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여 순환 장애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최적의 수면 준비는 다리 밑에 쿠션을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하이힐을 오랜 시간 신지 않는다.하체를 꽉 조이는 옷을 자주 입지 않는다.다리를 꼬고 앉으면 정맥이 눌려 압력이 높아지니 올바른 자세로 앉는다.하지정맥류가 진행 중이라면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주는 게 좋다.일반 스타킹이 아니라 압박스타킹에는 탄력성에는 다리를 꼭 조이는 것과 같은 느낌이 있어야 한다.손으로 잡아당겨지지 않는 정도여야 한다.또한 매운 음식, 짠 음식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식이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자극적인 걸 찾는 건 누구나 그럴 것이다. 한국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게 많기 때문에 음식 조절은 필수 중에 필수다.순환장애가 있는 경우 수족냉증 증상도 있다.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면 순환이 안된다 생각해야 한다.
수술까지 가지 말고 관리 하자!
하지정맥류를 정확하게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간편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언제 인지 관찰해보는 게 좋다고 한다.증상은 움직이고 생활할 때는 사라졌다가 쉬고 있을 때 더 심해진다고 한다.다리를 움직여 주는 행동 또는 가벼운 산책이 혈액이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도와준다.수술적인 치료도 고민하겠지만 판막 기능 이상이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치료방법 경화제라는 약물을 이용하여 역류가 발생한 혈관을 폐쇄시키는 혈관경화요법이 있고 합병증 감소와 외래 진행으로 치료 부담이 적다고 한다.이전에는 복잡한 검사가 많았지만 현대 기술이 많이 발전 한 만큼 간단한 초음파 과정으로 진행한다.물론 아주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거기까지 안 가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가장 좋은 대안은 운동이라고 한다.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면역력까지 담당하는 만병의 근원을 물리치는 강한 힘이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튼튼해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지난 10년간 하지 정맥류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통계 기록상 3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그렇기에 피부 표면으로 돌출되지 않았다고 안심하지 말고 초기 증상을 잘 살펴보고 개인이 느끼는 불편함도 모두 다르니 예방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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