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주위염, 손톱염증을 일으키는 거스러미를 아시나요? 나도 모르게 항상 입으로 손을 뜯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데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뜯고 있으면 피까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하는 걸까요?
1. 조갑주위염이란?
2. 다양한 원인
3. 증상
4. 치료
5. 예방하는 방법
조갑주위염이란?
우리는 습관적이든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나도 모르게 손을 뜯는 행동을 합니다. 습관적으로 뜯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손으로 뜯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잘못 건드리면 조갑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갑주위염은 손톱이나 발톱 주변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
급성인 경우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만성적으로 발생하면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갑주위염은 대부분 박테리아 또는 진균의 일종인 칸디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손발톱주위염이 발생하면 손톱 주변 부위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합니다. 대부분은 쉽게 치료되지만 방치하거나 감염이 심해지면 손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인에는 거스러미라고 손톱이나 발톱 밑이나 양 옆에 일어나는 각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 피부가 건조한 계절에 손이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피부가 얇기 때문에 더 발생합니다.
또한 여자들은 네일 관리를 자주 하는데 손톱을 자주 관리해도 손톱이 부러지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손톱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네일 리무버가 손의 유분과 수분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갑자기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외상 및 물, 세제 또는 습기에 대한 장기간 노출, 습관적인 자극 또는 유해 물질에 대한 노출이 포함됩니다.
증상
급성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조갑주위염은 손발톱판을 둘러싼 손발톱 주름의 감염 후 발생하며 증상은 감염 후 2-5일 후에 분명해집니다.
발생한 부위에 부종, 발적,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름이 나올 수 있고 균주에 따라 황갈색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치료
조갑주위염이 이미 발생한 경우 종종 저절로 해결됩니다. 하지만 고름이 나오고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갑주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거스러미을 제거할 때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며, 제거 후에도 상처가 남으면 소독을 하지 않고 방치하기 때문에 상태가 더 나빠진다는 게 의사들의 설명입니다.
거스러미를 억지로 빼거나 입으로 빼려고 하지 말고 통증이나 열감, 부기가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
- 거스러미가 생겼을 경우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짧게 자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부득이하게 뽑을 경우에는 손목 방향보다는 손가락 끝 방향으로 뽑는 것이 좋습니다.
- 거스러미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억지로 거스러미를 빼거나 입으로 빼려고 하지 말고, 통증이나 열감, 붓기가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을 물어뜯거나 거스러미를 뜯는 습관을 버리고 손톱 주변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손을 깨끗이 닦고 핸드크림이나 핸드오일을 수시로 발라 손톱 주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손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도록 주의해 부상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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