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해 전조증상부터 음식 그리고 왜 생기는지 알아봤다. 여자라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유방암은 국가에서 정기검진을 권하고 있다. 폐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 유방암을 하나씩 공부했다.
왜 유방암이 생길까?
명확하게 특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통계를 보면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많다. 식습관 또는 여성 호르몬에 있어 불균형 간은 것들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약물 복용이나 체중 증가 등이 있다. 생리를 하는 동안에 여자 몸은 자궁의 내막이 증식을 하다가 임신이 안 되면 떨어져 나가면서 생리가 된다. 그와 똑같이 유방도 생리를 한다. 유방도 증식을 했다가 임신이 안되면 다시 증식했던 유방조직이 없어진다. 이런 걸 계속 반복하다 보니 유방 세포가 증식하는 동안에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요즘에는 생리기간이 워낙 길어지다 보니까 유방 세포가 증식할 기회가 많아지고 거기서 돌연변이가 생긴다.
그러면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서 현재는 유방암 발생률이 많이 높아졌다.
유방암의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첫 번째로는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다. 정상적인 유방 조직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지만
유방암을 암시하는 멍울이 발견될 수 도 있다. 실제로 단단한 암 조직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지만 암이 아닌 양성종양, 정상적인 유방조직이 뭉쳐 있는 곳을 멍울로 착각할 수도 있다. 내가 느끼는 증상만으로는 유방암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멍울이 만져진다면 진단을 받아야 한다.
두 번째는 유두 분비물이 발견될 수 있다.
특히 혈성 유두 분비물이라고 불그스름한 분비물이 확인되었을 때에는 확인을 해야 한다. 혈성 유두 분비물은 모유가 생산되어서 나오는 길인 유관에 암이 생기거나 암 조직이 유관에 침범을 해서 불그스름하게 분비물로 나타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유방 모습이 비대칭이 생기거나 어느 특정한 부분이 움푹 파이게 보일 때이다.
또는 유방 피부를 보았을 때 염증이 있어 보인다 거나 피부 상태가 귤껍질처럼 까슬해 보이는 경우도 확인이 필요하다. 유방 조직은 쿠퍼 인대라고 한다. 예를 들어 우산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개의 인대들이 유방의 모양을 잡아주는데 유방암 덩어리가 그런 인대의 일부를 침범하게 되면 특정 부분만 당겨지게 된다. 그러면 가슴이 파여 보이거나 모양이 틀어져 보이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할 때 모양을 잘 살펴봐야 한다.
네 번째는 겨드랑이에 큰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이다.
초기 유방암 환자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5% 이내이다. 95%는 아무 느낌이 없고 아무 통증도 없다.
먹는 걸 주의 음식
석류: 석류 자체가 아주 강력한 여성호르몬 에스티라디올 이라고 유사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석류와 연관된 건강보조식품, 진액 다 먹으면 안 된다. 크렌베리: 방광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열매 크렌베리 또한 연관된 보조식품들도 여성호르몬과 유사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해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탕, 설탕, 주스 음료수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인다. 암세포들은 공통적으로 포도당, 당분, 탄수화물로부터 나오는 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해서 성장을 하게 된다. 탄수화물에 의한 당은 유방암에 많이 안 좋다. 탄수화물 자체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에 의해 발생되는 비만이 유방암에 굉장히 안 좋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동물성 지방이 아닌 식물성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채소, 야채, 과일 이런 음식들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음식 오해와 진실
우리가 흔히 콩은 유방암 환자에게 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이 문제로 의사분들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요즘에는 콩이 유방암이나 다른 특정암에 안 좋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콩의 추출물인 이소플라본을 추출을 해서 세포실험이나 동물실험을 했을 때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사실은 아주 오래된 연구 결과이고 제한된 연구에서 나온 결과이다. 또한 동물한테 들어갔던 이소플라본 양은 굉장히 많은 양이었다. 인간으로 따지면 365일 콩만 먹어도 그 용량에 도달하지 못할 만큼이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콩을 무조건 먹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다. 이소플라본이라는 이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그래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린다. 술은 일주일에 한잔이라도 먹는 사람과 일주일에 한잔도 안 먹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물론 아예 먹지 않는 게 좋겠지만 그걸 참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 1~2주에 한두 잔 정도는 기분 좋게 먹어도 된다. 하지만 한두 잔으로 못 끝내는 사람들은 아예 끊어야 한다. 땅콩은 유방암에 좋다고 한다. 오메가 3은 제대로 된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효과가 너무 좋다 라는 건 아니지만 유방암에 안 좋지 않기 때문에 타입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 또한 지금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날음식 빼고는 먹고 싶은 거 모두 먹어도 된다. 치료하면서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건 일단 먹고 기운 내야 한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조혈작용이 잘 되지 않아서 빈혈이 자주 오게 된다. 적혈구를 만들 수 있고 헤모글로빈이 있는 철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힘들게 철분제 대신 소고기를 먹으면 좋다.
폐경과 상관관계
폐경 후 여성은 뚱뚱할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폐경이 되고 나면 우리 몸에 여성호르몬이 난소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우리 몸에 있는 지방조직과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나온다. 그러니까 폐경 후에 여성이 뚱뚱 해지면 우리 몸에 지방조직이 많아지니까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폐경 후 여성이 뚱뚱해지면 유방암 발생이 더 높아진다. 폐경 후에 더욱더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고 다이어트도 해서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 정기검사는 국가 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을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자가진단을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나면 대략 1주일 정도 되었을 때가 가슴이 가장 작아져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기 용이하다. 한 달에 한 번씩 자가진단을 하면서 몽우리가 만져지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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