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플때 대처법, 복부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릅니다. 복통은 여러가지 이류로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겪는 가스가 차거나 변비때문에 변이 꽉 차서 배가 아플 수도 있고 우리가 짐작할 수 없는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배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위험한 복통은 '급성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복통입니다. 평소와 다른 복통이 일어난다면 세 가지를 꼭 체크해보세요!
통증부위를 눌러라!
혹 배 안에 있는 내장기관 어딘가 에 급성염증이 생겼다면 눌렀을 때 움찔할 정도의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만약 급성염증이 생겼다면 염증이 생겨서 부어 있다면 자극을 주었을 때 더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눌렀을 때 거북하지만 통증은 심하게 오지 않고 계속해서 배를 만져주니 오히려 불편한 증상이 사라졌다면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럴 수 있습니다. 배에 가스가 찬다는 것은 장이 팽창하기 때문에 통증이 생깁니다.
가스가 많이 찬거 같으면 따뜻한 물을 섭취하거나 부드럽게 배를 마사지해주면 배가 편안 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도 계속 된다면 장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방치하면 안됩니다.
배에 가스 차는 이유, 방귀 원인
음식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가스가 많아져도 불편하다. 왜 가스가 생기는지 원인이 어떤 것 이 있는지 궁금했다. 사람들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beaute0202.com
복통 외에 다른 증상
만약 뱃속 장기에 급속 염증이 생겼다면 갑자기 추위를 느끼면서 열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변이 달라졌는 지도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배가 아프면서 까만 대변을 봐서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했더니 위궤양으로 구멍이 뚫리는 천공이였다고 합니다. 상부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대변을 봤을 때 검은색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배가 아프면서 동시에 소변을 볼 때도 통증이 있다면 결석이나 요로감염일 수가 있습니다. 통증부위가 점점 넓어져 어깨, 옆구리, 등 쪽까지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떤 통증이라도 열이 함께 발생한다면 그건 염증신호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복통부위 체크
배안에는 위치마다 다른 장기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배가 아픈 위치에 따라 원인을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명치통증
명치 쪽에 통증이 오게 되면 급성위염이나 위경련일 수 있습니다. 위장 쪽에 염증이 생기면 음식을 섭취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명치가 아픈데 검은색 혈변까지 본다면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명치 통증에 췌장염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를 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명치에서부터 배꼽까지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담석증도 명치 통증으로 옵니다. 담낭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배가 불편하기도 하고 뒤쪽으로 날개 뼈 주변까지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담석이 있을 시 특징적인 것은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을 때 소화가 더 안되고 꽉 막힌 듯합니다. 담석이 담낭을 막아서 급성으로 염증이 됐다면 통증이 매우 심하면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면 담석질환 외에 간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간이 부풀게 되면 복막을 자극해서 오른쪽 갈비뼈 라인이나 명치, 옆구리 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초기증상은 처음에 으슬으슬 춥다가 열이나고 몸살기로 나타나다가 복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로감이 매우 심합니다.
오른쪽 아랫배
초기에는 명치나 배꼽주변으로 통증이 오다가 오른쪽 아랫배까지 아프고 손으로 눌러도 아프고 안 눌러도 아프다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 합니다. 오른쪽 아랫배는 대장이 시작하는 부위이고 이부위를 맹장이라고 말합니다. 맹장에서 지렁이 모양같이 충수라는 돌기가 있습니다.
충수돌기에 음식물 찌꺼기나 대변이 끼어서 썩으면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염은 명칭이 틀린 말이고 정확히는 충수돌기염이라고 합니다.
왼쪽 아랫배
대장의 거의 끝부분으로 변비로 오랫동안 변을 보지 못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실염이라고 해서 장벽이 약해져서 볼록하게 주머니처럼 튀어나올 수 있는데 그 곳에 대변 찌꺼기가 끼면 부패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실염은 통증이 왼쪽 하복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위치에 생겼냐 에 따라서 통증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힐링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루이보스티 효능,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차 (0) | 2022.12.05 |
|---|---|
|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자주 난다면?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다 (0) | 2022.10.03 |
| 이하선 종양, 타액선암 원인 및 증상, 침샘종양 (0) | 2022.09.05 |
| 급성구획증후군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0) | 2022.08.09 |
| 공복에 좋은 음식,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 (0) | 2022.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