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잎 효능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젊을 때는 며칠만 굶어도 살이 빠지더니 이제는 며칠을 굶어도 살이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살까지 떠나려 하지 않네요. 요즘에는 다이어트 식품도 많지만 오래전부터 내려온 천연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볼까요? 돌외잎에는 어떤 놀라운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목차
1. 돌외잎이란?
2. 돌외잎 역사
3. 돌외잎 효능
4. 돌외잎 권장량과 주의사항
돌외잎이란?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과의 쌍떡잎식물 다년초로 차나 한약재로 많이 이용됩니다. 다른 말로 칠엽수, 덩굴차, 교고람이라고도 합니다. 교고람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덩굴손이 다른 곳에서 자라며 익은 열매의 색깔이 흑남색을 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줄기가 가늘고 길며 덩굴손으로 올라간다 하여 덩굴차라고도 합니다. 잎은 보통 5개이 어긋나고 양면에 흰색 잔털이 있고 좁은 난형에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덩굴손이 덩굴식물처럼 위로 올라가고 열매는 둥글며 녹색에서 10월경 자흑색으로 익어갑니다. 맛이 쓰고 성질이 찬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돌외잎 추출물의 분말 추출물로 가공되어 차로 소비됩니다.
잎 뿐만 아니라 뿌리와 전초도 약용으로 이용하고 마신 후 회복을 위한 음료로도 가공 판매되고 있습니다. 잎을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해져서 수국차와 비슷합니다 돌외잎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인삼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사포닌이 50여종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사포닌 함량이 인삼보다 5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돌외잎 역사
주요 원산지는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이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과 도서지방에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해안가와 강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7월과 10월에 1년에 두 번 수확합니다. 수확한 잎과 덩굴은 녹색이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돌외잎을 다른 말로 ‘남쪽의 인삼’ 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중국 남부 산악 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데 장수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986년 중국 한약재 중 최초로 개발된 식품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약학회에서 약용식물의 효능이 발표된 이후 건강식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돌외잎 효능
면역 및 항암
돌외잎에 잎은 림프구 수 증가, NK 세포 활성,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 등 기본적인 면역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세포 사멸 유도, 암세포 전이 억제, 정상세포와 암세포에 대한 차별적 독성 발현' 등의 작용을 바탕으로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감량
돌외잎은 체내의 영양소가 지방으로 저장되는지 영양소로 저장되는지를 결정하는 AMPK(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효소를 활성화합니다. 또한 일정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체내에 축적된 내장지방과 체지방을 태우는 ampk 효소입니다.
돌외잎을 꾸준하게 먹으면 내장지방 다이어트와 체지방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스위치를 켜고 지방이 형성되는 것을 막고 이미 생성된 지방의 분해 촉진하기 때문에 굶주림 없이 건강한 체지방 다이어트를 할 수 있고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과체중 성인 남녀에게 12주 동안 돌외잎 추출물 분말을 섭취하도록 지시했을 때 섭취 그룹은 체중과 체지방뿐만 아니라 체질량 지수, 허리 및 엉덩이 둘레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비섭취군의 복부지방 총면적은 2.8cm2 감소한 반면, 섭취군의 복부지방 총면적은 약 20.9 cm2 감소하여 약 7배 차이가 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AMPK 효소 활성화
AMPK 효소 활성화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돌외잎에는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다물린 A와 다물린 B라는 사포닌이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이 AMPK 효소는 기초대사량과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활성 단백질 효소로 과도한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AMPK 효소의 활성화는 우리 몸의 이른바 운동 스위치가 켜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운동 스위치는 러닝머신을분 정도 적당한 강도로 달릴 때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돌외잎을 먹는 것만으로도 30분 정도 운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비만으로 인한 질병 중 하나로 돌잎은 혈액 속 당을 빠르게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료를 받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삼추출물을 4주 동안 투여했을 때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HbA1c)가 개선되어 심혈관계 질환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이 먹을 수 있는 혈당안전식품
혈관질환
돌외잎에 함유된 식물성 성분과 항산화제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를 조절하여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식물에 함유된 사포닌은 AMPK 성분을 활성화시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관의 중성지방 배출을 돕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임상시험 결과 돌외잎차를 마신 사람의 혈압은 82%,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67% 이상 낮아졌다고 합니다.
돌외잎 권장량과 주의사항
하루 권장량
추출물 분말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450mg입니다.
다물린 A의일 권장섭취량은 약 5.4mg이므로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제품을 선택할 때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다물린A'가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1일 섭취권장량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외잎 추출물에 함유된 칼슘과 비타민D가 함께 함유되어 있다면 고칼슘혈증, 당뇨,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 및 유아는 의사 선생님께 상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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