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을 아시나요? 매우 생소한 증후군이라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자신의 거짓말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분명 거짓말을 안 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안 하려고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에 항상 살고 있습니다.
목차
1. 리플리 증후군이란?
2. 원인
3. 증상
4. 치료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이 꿈꾸는 허구의 세계가 사실이라고 믿고 현실을 부정하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자신이 하는 거짓말에 책임을 느끼지 않고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자신의 거짓말을 이용하여 결국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성격장애입니다.
이 용어의 유래는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The Talented Mr. Ripley)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말한 것을 사실로 믿고, 자신이 믿는 세상이 실재라고 믿고,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병명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리플리병 또는 리플리 효과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안나' 에서도 이 증후군이 나왔습니다. 극 중 안나는 리플리증후군을 겪고 있는 인물로 나왔습니다.
가짜 정신병
이 증후군이 정신질환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가족, 직업에 장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신질환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의학적 지식이 아닌 가짜 정신질환이고, 정신과 전문가들은 그런 질병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질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명확하지는 않으나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은 피해자 심리, 열등감, 성취욕 강함, 무능함, 부정성 등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혹은 어린 시절 애정결핍이 있을 때, 현실과 이상이 충돌할 때, 진실을 믿고 시키는 대로 계속 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증상
심리적문제는 심각한 정서적 기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안정되어 보여도 밤에는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거듭되는 거짓말로 미혹에 빠져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남을 속인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재정적, 심리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방식에 매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비합리적으로 높은 이상과 자기 홍보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습관적이며 반복되는 거짓말을 수간으로 만 사용하여 완전히 해결합니다. 거짓과 망상을 구분하기 어려워지면서 망상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치료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정되고 행복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오히려 거짓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화를 냅니다. 질병은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질병입니다. 누가 비판하면 치유가 매우 느릴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실생활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상담과 약물복용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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